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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신원사는 예로부터 나라와 백성의 안녕을 기원했던 사찰이다. 1664년(현종 5년)에 제작된 공주 신원사 괘불은 전체 높이 10m, 너비 6.5m, 무게 100㎏이 넘는 대작으로 화려한 모습이 현재까지 잘 남아 있다.
열아홉 폭 삼베를 이어 만든 대형 화폭 중앙에는 노사나불이 있다. 노사나불은 헤아릴 수 없이 긴 시간 동안 수행으로 공덕을 쌓아 나타난 부처를 말한다. 부처가 펼쳐낸 빛 속으로는 가르침을 듣기 위해 제자와 사천왕, 보살들이 모여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