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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 서산 황토총각무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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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21. 04. 3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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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에서 자라 단단하고 아삭한 식감으로 인기 높아
‘아삭아삭’ 서산 황토 총각무 출하
30일 충남 서산시 고북면 초록리 밭에서 주민들이 황토알타리를 수확하고 있다. /제공=서산시
충남 서산시의 황토에서 자란 지역 대표작물로 인기 높은 서산 총각무(알타리무)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30일 서산시에 따르면 총각무는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가 풍부해 소화를 촉진시키고 식물성 섬유소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 사포닌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여 혈압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특히 서산 총각무는 철분과 칼슘, 마그네슘 등이 풍부한 황토 토양에서 서해 갯바람을 맞고 자라 타 지역에 비해 단단하고 아삭하며 고소한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이번 수확하는 총각무는 2월 중순경 파종하고 2중 터널을 설치해 70일 만에 수확하는 것으로 5월까지 작업이 이뤄진다.

최근 코로나 여파로 인해 소비가 감소하면서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10㎏ 상자당 7000원에서 1만1000원에 거래가가 형성됐다. 예년보다 4000원에서 5000원 가량 하락한 금액이다.

봄철 소비가 회복되면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좋은 가격에 품질이 뛰어난 서산 총각무를 만나볼 수 있다”며 “영양 높고 식감이 우수한 서산 총각무에 많은 관심과 소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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