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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한국동서발전, 온실가스 저감에 2조4734억 투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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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21. 05. 2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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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한국동서발전과 환경협약 체결
김홍장 당진시장(오른쪽)과 이창열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장이 24일 ‘발전소 환경개선 및 온실가스 저감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당진시
충남 당진시와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이하 당진본부)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2025년까지 2조4734억원을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

25일 당진시에 따르면 김홍장 당진시장과 이창열 한국동서발전 당진본부장은 24일 당진본부 대회의실에서 깨끗한 당진하늘을 만들기 위한 ‘발전소 환경개선 및 온실가스 저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와 당진본부의 환경협정은 2014년과 2017년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당진본부는 2025년까지 발전소 환경설비개선과 신재생에너지 전환 등에 2조4734억원을 추가 투자한다.

이번 협약에는 △환경설비개선 등 환경오염물질 방지시설 개선 △옥내저탄장 건설 △부산물 재활용 확대 △신재생 발전설비 운영·확대 △바이오연료 사용 운영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김홍장 시장은 “기후변화는 당진지역뿐만 아니라 전 지구적 이슈이며 탄소중립은 우리세대가 책임성을 가지고 이뤄야 할 지속가능한 과제”라며 “2050년까지 완전한 탄소중립달성을 목표로 당진본부가 참여해준 것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창열 본부장은 “당진본부가 공기업으로서 환경보전을 최우선으로 해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겠다”며 “첨단 환경설비를 추가 도입해 당진시의 탄소중립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당진본부는 2014년 당진시와 맺은 환경협정 이행과 2017년 자발적 감축협약을 토대로 환경설비를 개선해 지난해 말 기준 오염물질 연간배출량 저감 목표인 40%를 상회하는 80.8% (7135톤)을 감축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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