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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근소만 일대에 ‘게르마늄 바지락’ 생산단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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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21. 05. 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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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명품 바지락 생산 기반 구축, 근소만 해역 바지락 양식장 4곳에 게르마늄 함유 암석 살포
태안군, 게르마늄 바지락 생산단지 조성사업 추진
태안군이 근소만 해역 바지락 양식장 4곳 16㏊에 천연 게르마늄 광석 120톤을 살포해 ‘게르마늄 바지락 생산단지’를 조성한다. 사진은 소원면 법산어촌계 주민들이바지락을 채취하고 있는 모습. /제공=태안군
충남 태안군이 지역 대표 수산물 중 하나인 바지락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

태안군은 근소만 해역 바지락 양식장 4곳 16㏊에 천연 게르마늄 광석 120톤을 살포해 ‘게르마늄 바지락 생산단지’를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게르마늄 바지락’을 섭취하면 항암, 면역력 강화, 콜레스테롤 저하 간 해독을 돕는 등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바지락 자원량, 서식실태 등의 생물조사와 어장확보 가능여부 등의 적지조사를 실시해 소원면의 신덕어촌계와 법산어촌계, 근흥면의 마금어촌계와 정산포 어촌계를 생산단지로 최종 선정했다.

군은 다음 달 천연 게르마늄 광석을 모래크기로 분쇄해 해당 바지락 양식장에 살포할 계획이다.

또 게르마늄 살포가 끝난 후 10월까지 바지락 성장 과정 중에 유기 게르마늄이 바지락 체내에 전이됐는지 성분을 분석하고 사업효과도 함께 조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조성하는 게르마늄 바지락 생산단지에서는 내년 봄부터 수확할 수 있을것”이라며 “태안만의 차별화된 명품 바지락 생산으로 어민들 소득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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