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에 기인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며 “특히 산업자재 부문에서 실적 호조세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력 제품인 타이어코드/아라미드의 수급 타이트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코오롱플라스틱/코오롱글로텍 등 자동차 소재/부품 관련 자회사들의 실적이 동반 증가하고 있다”며 “베트남/중국 타이어코드/에어백 법인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화학 부문에서도 “원재료 가격 상승 및 수요 증가로 Exxon/Eastman/동사의 석유수지 판가가 인상됐고, 차별화 석유수지 증설분(1.3만톤)의 상업 가동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라며 “전자재료(CCL)용 에폭시수지(세계 1위 생산능력/시장 점유율)는 일관생산체제의 강점을 바탕으로 5G 수요 증가, Halogen Free, Lead Free 등 친환경 제품 수요 증가로 최근 실적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필름, 패션 부문도 실적 개선을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포장용 필름의 수요가 견고하고, 지속적으로 진행하였던 포트폴리오(디스플레이/OCA/MLCC/전기차 이차전지용 필름소재 등) 개선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며 “패션도 준성수기로 외형(아웃도어 등)이 커지며 고정비 절감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고 수익성이 높은 골프 의류/액세서리/클럽 등의 매출 비중(10% → 20% 이상)이 급격히 커지고 있어 호실적을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