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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신용평가사 역량평가 결과 발표…“한국신용평가가 가장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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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1. 06. 0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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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는 4일 올해 신용평가회사 역량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한국신용평가가 신용등급 정확성 부문, 신용등급 안정성 및 예측지표 유용성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2021년 신용평가사 역량평가는 신용등급의 고평가 여부를 평가하기 위한 정확성 부문. 급격한 사후 조정이나 일관성없는 평가 행태, 예측지표 유용성 등을 평가하기 위한 안정성 및 예측유용성 부문에서 이뤄진다. 평가방법은 학계와 연구원, 금투업계 등 전문가 T/F 논의를 통해 마련됐다. 각 부문별 평가지표를 점수화하는 정량평가와 시장전문가 대상 설문조사인 정성평가로 구성된다.

두 부문에서 모두 우수한 결과를 나타낸 곳은 한국신용평가였다. 신용등급 정확성 부문에서는 투자등급 부여 후 일정기간 내에 부도가 발생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신용등급 안정성 부문에서는 등급유지율 등 일부 지표에서 타사 대비 우수한 결과를 냈다. 예측지표 유용성 부문에서도 예측지표와 실제 신용등급 변동 방향간 일치비율이 타사 대비 높았다.

각 부문별 평가와는 별도로 시행된 신용평가회사의 시장소통 노력 등에 대한 설문조사도 진행됐다. 그 결과 시장소통 노력은 NICE신용평가, 제공정보의 유용성은 한국신용평가, 제공정보의 다양성 등 최근 개선노력은 NICE신용평가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필규 평가위원장은 “이번 역량평가 결과를 통해서 신용평가 정보의 질적 향상과 시장소통 등에 대한 그간의 신용평가사들의 노력이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전제했다. 이어 “이번 역량평가방법 개선을 통해 신용평가사의 현황을 보다 현실에 맞게 평가하게 된 것은 의미 있는 진전이며 비록, 과거와 달라진 평가결과가 나오거나 신평사간 차별화가 부족하더라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역량평가의 의의”라고 말했다.

또한 “신평사에 대한 적극적인 평판 형성이라는 본연의 취지를 살려서 향후에도 역량평가 기준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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