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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에서 여행안전권역 ‘트래블 버블’ 추진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접종을 마치고 출입국시 진단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되면 별도 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하게 된다”며 “해외여행은 많은 국민들께서 기대하시는 일상회복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여행이 가능한 국가는 일부 국가로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등 북유럽 국가와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이 제한적으로 트래블 버블을 도입한 바 있다. 김 총리는 “정부는 방역상황이 안정된 국가들과 협의를 거칠 것”이라며 “국가 간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해 달라”고 관련 부처에 주문했다.
김 총리는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이 오랫동안 제한되면서 항공·여행업계는 심각한 타격을 입은 반면, 해외여행 재개를 희망하는 국민들은 많아지고 있다”며 “일상회복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김 총리는 다음 주부터 적용될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 논의와 관련해 “앞으로 3주간 방역상황을 안정시켜야 상반기 예방접종도, 7월 거리두기 개편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다”며 현장 중심의 방역을 주문했다. 김 총리는 코로나19 백신의 보관과 운송 등 전 과정에 대한 세심한 관리도 당부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백신 접종과 관련해 “여름휴가를 더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고, 고대하던 일상회복도 더 빨라지게 될 것”이라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