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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에 빽빽하게 들어선 하늘, 바다, 산, 강, 도시와 같은 실제 풍경이 작가의 시선으로 재해석돼 새롭게 다가온다.
세 가닥의 세필 붓으로 그려진 화폭은 도시를 내려다보고, 산을 올려다보는 방식 등으로 묘사돼 관람객으로 하여금 어디서 본 듯한 느낌을 갖게 만든다.
그의 작품은 모노톤의 화면에서 조금씩 보이는 신록의 나무들, 노란 테이블 등이 생동감을 더한다.
우병출의 그림은 유화이지만 수묵화의 느낌도 난다. 작가의 정밀한 묘사는 보는 이를 신선하고 낯선 풍경으로 인도한다.
갤러리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