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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전국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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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21. 07. 1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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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투자 분야 1850억 집중 집행…지역경제 회복에 마중물
당진시,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전국 최우수
당진시가 시청에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최우수 기관 선정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한 모습. /제공=당진시
충남 당진시는 행정안전부의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인센티브 55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공부문의 확장적 재정지출로 경제성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신속집행 목표 달성 실적 △소비·투자 집행 실적 △일자리 사업 집행 실적 등을 평가했다.

시가 올해 상반기 집행한 금액은 3543억원으로 행안부가 정한 신속집행 목표액 2892억원과 집행 대상액 5246억원 대비 각각 122.5%, 67.5%를 달성함으로써 정부목표인 55.1%보다 12.4%나 초과달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앞서 시는 재정 집행률을 높이고자 올해 1월부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수차례 개최하면서 부서별 재정 집행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다.

‘이월사업 추진 계획 보고회’를 별도로 개최하는 등 이월 및 불용 예산액에 대한 집중 관리를 실시해 집행 잔액을 발생시키지 않으려 적극 노력했다.

또 대규모 투자 사업 집중 관리, 집행실적 일일 모니터링 강화 등 다각적 방법을 통해 재정집행에 적극적으로 힘써왔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에서 재정지출을 극대화한 결과 1분기 목표액 대비 112.9%, 2분기 목표액 대비 118.3%, 총 1850억원을 집행해 경제 위기 극복에 마중물 역할을 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재정 집행에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남은 하반기에도 당진시의 경기 부양을 위해 지방 재정 운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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