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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읍성에 ‘양심 양산’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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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21. 07. 2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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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체감온도 뚝! 양심 양산으로 이겨내요"
서산 해미읍성 ‘양심 양산’ 비치
서산 해미읍성 내 마련된 양심 양산 대여소. /제공=서산시
충남 서산시는 올여름 폭염 대응을 위해 해미읍성에 ‘양심양산 대여소’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 해미읍성은 사적 제116호이자 조선시대 지어진 석축 읍성으로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 시 대표 문화재다.

시는 읍성 내 자외선 등 열을 막을 수 있는 양산을 무료 대여하는 ‘양심양산 대여소’를 마련하고 400여 개의 양산을 구비했다.

양심양산은 누구나 손쉽게 빌려갈 수 있도록 입구 인근 눈에 쉽게 띄는 곳에 진열했다.

시는 불볕더위 속 양산을 사용 시 체감온도 10도 , 주변 온도 7도 가량 낮춰 땀이 20%가량 주는 등의 효과를 기대했다.

또 양심 양산은 우산으로도 겸용할 수 있어 효용성을 더했다.

서산 해미읍성은 내부 면적 19만6381㎡, 성곽길이 1800m로 넓은 해미읍성 관광 시 미처 양산을 준비하지 못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관광의 묘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동호 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시민들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서산 해미읍성 관광을 위해 양심양산을 준비했다”며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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