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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개봉되는 이 영화는 어렵게 마련한 집이 지하 500m로 꺼지면서 벌어진 상황을 그린 재난물이다. 이광수는 극중 회사원 김대리 역을 맡았다.
시나리오를 처음 접했을 때 ‘해보고 싶다’는 생각과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 “싱크홀이라는 소재가 신선했다. 그 동안 본 적 없는 소재라 어떻게 표현해낼지 궁금했다”라며 “시나리오가 재미있었고, 김대리의 상황이 비극인데 재미있고 풍부하게 표현 돼 있어서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작품으로 재난 영화에 처음으로 출연했지만 도전에 대한 만족감은 커졌다.
영화는 지난해 개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한 차례 개봉이 연기 됐다. 그럼에도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등 대중들의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예매율 1위는 정말 감사하다. 아직 개봉 전이라 더 기대가 되고 있고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다. 언론 시사회때 처음 봤는데 촬영 당시 고생하고 재미있게, 행복하게 촬영했던 것이 떠올라 감회가 새로웠다. 재난 상황이지만 그 상황에 맞는 유쾌함으로 이겨내는 영화다. 영화를 보시는 동안 잠시나마 힘든 이 시기를 잊고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얻어 가셨으면 좋겠다.”
극중 싱크홀에서 탈출하는 장면은 배우들의 앙상블이 돋보인다. 그는 “그동안 좋은 현장들을 많이 경험했지만, 이번 ‘싱크홀’ 현장도 너무 좋았다. 차승원, 김성균 등 많은 선배님들과 스태프들에게 도움을 받으며 촬영을 했다. 케미의 현장과 배우들의 좋은 관계가 결과물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고 귀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