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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한국은행은 7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발표하고, 수출물가가 전월 대비 전월 대비 3.5% 상승한 111.1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9월 이후 최고치다. 전년동월 대비 상승폭도 2009년 3월 이후 가장 큰 수준인 16.9%로 집계됐다.
수출 물가는 8개월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제 유가가 오르면서 석탄 및 석유제품 지수가 올랐고, 컴퓨터, 전자광학기기 수출 지수도 올랐다. 농림수산품 또한 전월 대비 6% 상승하면서 수출물가를 끌어올렸다.
수입물가지수도 전월 대비 3.3% 상승했다. 지수는 119.73포인트로 2014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해서도 19.2% 증가했는데 이는 2008년 12월 이후 최고 수치다.
수입물가는 3개월 연속 상승중이다. 수입물가 역시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광산품, 석탄 및 석유제품 등에서 크게 올랐다.
한편 계약통화기준 수출물가는 전월 대비 1.7%, 전년동월대비 22.1% 상승했다. 계약통화기준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1.5%, 전년동월대비 24.3%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