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지난주 대비 0.11% 올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829010015814

글자크기

닫기

박지숙 기자

승인 : 2021. 08. 29. 10:1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대출 제한, 사전청약 확대에도 매물부족에 따른 매도우위 현상 계속
전세 수요 증가세
서울매매전세
8월 넷째 주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는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주 서울 아파트값은 0.11% 올랐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가 각각 0.10%, 0.11% 상승했다. 이밖에 경기·인천이 0.08%, 신도시가 0.04% 올라 수도권 모두 상승세가 계속됐다.

매물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간혹 거래가 이뤄지더라도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분위기는 여전했다. 서울 노원, 강서, 금천을 비롯해 경기 수원, 시흥, 안양 등 교통망 확충 기대감이 높고 중저가 아파트가 몰린 곳이 오름세를 견인했다.

◇매매
서울은 노원, 금천 등 중저가 아파트가 몰린 지역을 중심으로 매도자 우위 시장이 지속되는 분위기다. 지역별로는 △노원(0.26%) △강서(0.23%) △금천(0.20%) △강남(0.19%) △구로(0.19%) △광진(0.16%) △동작(0.16%) △용산(0.16%) △도봉(0.15%) 순으로 상승했다.

신도시는 △평촌(0.18%) △일산(0.07%) △중동(0.06%) △위례(0.06%) △산본(0.03%) △김포한강(0.02%) △분당(0.01%)이 올랐고 이외 신도시는 변동없이 보합(0.00%)을 기록했다. 경기·인천은 GTX 등 교통호재와 신도시 등 개발호재, 지역간 키 맞추기 등의 영향으로 경기 남부권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다. 지역별로는 △수원(0.19%) △시흥(0.19%) △안양(0.18%) △안산(0.14%) △부천(0.09%) △안성(0.09%) △인천(0.08%) △구리(0.08%) △군포(0.08%) △화성(0.08%) 등이 올랐다.

◇전세
전세시장은 매물부족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이 마무리되면서 전세 수요도 조금씩 늘어나는 분위기다. 서울이 0.09% 올랐고 경기·인천이 0.06%, 신도시가 0.02% 상승했다.

서울 전세가격은 △강서(0.23%) △노원(0.23%) △강북(0.20%) △금천(0.19%) △관악(0.18%) △강동(0.17%) △구로(0.17%) △서대문(0.13%) △용산(0.12%) 등이 올랐다.

신도시는 △일산(0.09%) △김포한강(0.05%) △평촌(0.04%) △중동(0.03%) △산본(0.01%) 등이 올랐다. 반면 최근 3개월 동안 대규모 아파트가 입주한 여파로 ▼판교(-0.06%)는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시흥(0.15%) △안성(0.12%) △안양(0.11%) △수원(0.10%) △인천(0.08%) △부천(0.08%) △의왕(0.08%) △화성(0.08%) △안산(0.07%) △파주(0.07%) △오산(0.07%) △이천(0.07%) 순으로 상승했다.

임병철 수석연구원은 “1년 3개월째 유지해온 기준금리가 연 0.75%로 0.25%p 상승했다. 금융권의 대출 한도 축소 움직임에 사전청약 공급 추가 확대, 여기에 금리인상까지 더해지면서 매수 심리는 다소 위축될 것으로 보이지만 공급 감소에 따른 수급 불균형과 전세난, 대선 이슈 등으로 수요초과 현상이 계속되고 있어 기준금리 인상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이 열려 있어 인상 횟수나 인상폭에 따라 시장에 미칠 영향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전세시장에 대해서는 “매물부족 현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있어 수급 불안이 더해지는 모습이다. 여기에 사전청약 물량 확대로 사전청약 조건을 갖추기 위해 전세에 눌러앉는 수요가 늘어날 경우 전세난은 더 가중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박지숙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