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투데이갤러리 메리 | 0 | | Luna D’Autunno(1992, Egg tempera and gold leaf on gessoed pan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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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인 기하 추상회화 작업을 지속해 온 메리 오버링. 그는 칼 안드레, 도널드 저드 등 저명한 미니멀리즘 작가들과 1970년대 뉴욕 화단을 배경으로 활동한 작가다.
그는 1970년대 말,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 거장들이 사용했던 재료인 에그 템페라와 금박을 회화에 도입해 자신만의 색채를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이탈리아 여행에서 실견한 르네상스 회화의 색상에 크게 감명 받은 작가는 과거의 작업 방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자 했다.
그의 작품은 사각형이라는 형태 요소와 반복을 통한 화면 구성이 특징이다.
작가는 미니멀리즘과 르네상스 회화라는 서로 상이한 미술사적 맥락을 적극적으로 작업에 차용하여 독창적인 결과물을 도출했다.
가나아트 한남
-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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