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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는 이날 열린 23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에서 27개국 140여명의 한인 차세대들과 화상으로 간담회를 갖고 “달라진 국제적 위상에 따라 이제 그만큼 커진 책임도 대한민국은 보여줘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는 한인 차세대 인재들을 모국으로 초청해 네트워크 구축·협력을 지원하는 연례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세계 각국을 연결하는 온·오프라인 병행 형식으로 지난 7일 시작해 10일까지 진행된다.
김 총리는 이날 “우리는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사상 처음으로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로부터 선진국으로 인정받았다”며 “추격의 시대를 넘어서 추월의 시대를 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한인 차세대 대표들은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범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재외동포 지원, 한인 차세대 네트워크 강화 등을 건의했다.
이에 김 총리는 동포들에 대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면서 관련 예산과 재외동포 체류국의 지원 확보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김 총리는 “대한민국은 여러분이 세계 각국에서 성장하고 잘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