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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변이 감염자 일주일 새 3063명 늘어…주요 변이의 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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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09. 2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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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이후 주요 4종 변이 감염자 3만3053명
비 내리는 선별진료소 앞<YONHAP NO-1600>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점점 거세지는 가운데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더 강한 델타(인도 발) 변이 확진자 규모도 연일 커지고 있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19~25일 최근 1주간 국내에서 서 알파(영국 발) 변이, 베타(남아공 발) 변이, 감마(브라질 발) 변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는 3066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델타 변이가 3063명으로, 전체 신규 변이 감염자의 99.9%에 달했다. 나머지 3명은 알파 변이 사례다.

이 기간 확인된 신규 변이 감염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감염 2924건, 해외유입 142건이다. 국내 감염 사례에서도 알파 변이 1건을 제외한 나머지 2923명이 모두 델타 변이 감염자로 확인됐다.

해외 유입 사례에서는 140명이 델타 변이 감염자로, 우즈베키스탄·인도네시아·카자흐스탄·미국·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 출신 입국자에게서 확인됐다.

델타 변이가 국내 유행을 주도하는 ‘우세종’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검출률도 100%에 육박했다.

최근 1주간 국내 감염 사례의 주요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은 99.5%로, 직전주(98.2%)보다 1.3%p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현재까지 확인된 주요 변이 4종 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3만3052건이다. 유형별로는 델타 변이가 2만9593건, 알파 변이 3284건, 델타 변이 150건, 감마 변이 26건이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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