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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의 ‘인질’, 제16회 파리한국영화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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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1. 09. 3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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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
황정민 주연의 영화 ‘인질’(감독 필감성)이 제16회 파리한국영화제에 초청됐다./제공=NEW
황정민 주연의 영화 ‘인질’(감독 필감성)이 제16회 파리한국영화제에 초청됐다.

파리한국영화제는 2006년에 시작 돼 올해로 16년 동안 매회 개최 돼 온 프랑스 내 최대 정기 한국문화 행사이자 파리에서 진행되는 유일한 한국 영화제이다.

다음달 26일부터 11월2일까지 개최되는 올해 파리한국영화제에서 ‘인질’은 그 해에 가장 많은 화제성과 대중적 호응도를 이끌어낸 대작을 초청하는 ‘에벤느멍(Evenement)’ 섹션에 초청됐다. 앞서 한국영화로는 ‘신과 함께’ ‘밀정’ ‘남한산성’ ‘극한직업’ 등이 초청돼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파리한국영화제 측은 “지난 20년 동안 황정민은 수십 편의 다양한 장르 영화에 출연하며 한국 영화계의 기둥과도 같은 배우가 됐다, 이미 프랑스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얼굴이다”라며 “‘인질’은 극한 상황에서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는 황정민에게서 그동안 그가 연기한 ‘타인’에게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얼굴을 발견할 수 있는 진귀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영화는 영리하게 짜진 인질극의 두뇌 싸움이 러닝타임 내내 서스펜스를 유지하는 매우 훌륭한 스릴러이기도 하다”라며 “젊은 감각의 스릴러가 거대한 에너지를 가진 배우를 만나 빚어내는 이 박진감 넘치는 영화적 경험을 프랑스의 관객들이 한껏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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