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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이날 최우수작품상은 영화 ‘모가디슈’에게 돌아갔다. ‘모가디슈’는 작품상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했다.
‘외유내강’의 제작사 강혜정 대표는 “올해 저는 ‘모가디슈’ ‘인질’ 두 편의 영화를 개봉했다. 담담할 것이라고 했는데 힘들었던 것에 대해서 크게 보상받는 느낌이라 감사하다. 많이 칭찬해주시는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어려운 영화를 완성하기 위해 모로코에서 고생한 ‘모가디슈’ 모든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 훌륭한 연기를 보여 준 허준호, 김윤석, 구교환, 조인성 등을 비롯한 모든 배우들에게 감사하다. 처음 개봉하고 나서 원하는 만큼의 스코어가 나오지 않아서 초조했는데 외로웠다. 시간이 지나면서 인정해주셨고 좋은 영화를 만들 수 있는 힘을 주는 관객들이 계셨다. 극장가서 꼭 보고 싶은 영화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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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는 “좋은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재밌는 캐릭터를 만날수 있게 해주게 해주신 감독님과 박신혜 선배님, 많은 노고를 쏟아 부어 주신 모든 스태프들, ‘콜’을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 감독상은 ‘자산어보’ 이준익 감독이 수상했다. 이준익 감독을 대신해 참석한 김성철 프로듀서는 “감독님이 새 작품 촬영에 들어가셨다. 이 작품을 위해 수고 많이 해준 스태프들, 배우들에 축하를 전한다고 전해달라고 하셨다. 현장에 가서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남녀조연상은 ‘모가디슈’ 허준호와 ‘세자매’의 김선영이 각각 수상했으며, 올해의 스타상은 ‘모가디슈’의 조인성, ‘삼진그룹 토익반’의 이솜에게 돌아갔다.
◆이하 제30회 부일영화상 수상자(작) 리스트
▲최우수작품상=‘모가디슈’
▲남녀 주연상=유아인(‘소리도 없이’), 전종서(‘콜’)
▲최우수감독상=이준익(‘자산어보’)
▲남녀 조연상=허준호(‘모가디슈’), 김선영(‘세자매’)
▲올해의스타상=조인성(‘모가디슈’), 이솜(‘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남녀 신인상=하준(‘잔칫날’), 이유미(‘어른들은 몰라요’)
▲신인감독상=홍의정(‘소리도 없이’)
▲유현목 영화예술상=고(故) 이춘연 씨네2000 대표
▲촬영상=최영환(‘모가디슈’)
▲각본상=이기철·류승완(‘모가디슈’)
▲미술·기술상=정철민 정성진 슈퍼바이저(‘승리호’)
▲음악상=방준석(‘모가디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