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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배달 서비스 ‘땡겨요’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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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1. 10. 0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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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음식 배달 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 가맹점 수수료 입접수수료가 없고, 광고비용도 받지 않는 플랫폼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7일 임원회의에서 음식 주문 배달앱 사업 론칭을 보고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앱 이름을 ‘땡겨요’로 정했다. 오는 12월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지난해 신한은행은 금융위원회로부터 배달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바 있다. 금융회사가 배달업에 진출하는 첫 사례다.

신한은행은 강남, 서초, 송파 등 서울 5개구 1만5000개 가맹점에서 우선 서비스한다. 내년에는 서비스를 강북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앱 사용법은 기존 배달 플랫폼들과 같다. ‘땡겨요’ 앱을 다운로드 받아 주소를 입력하면 배달 가능한 가맹점을 선택할 수 있다. 배달 업무는 ‘생각대로’가 담당한다.

신한은행은 배달앱 출시로 수익보다는 데이터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온오프라인 연계 시장 진출로 결제 등 데이터를 확보해, 향후 배달 라이더 전용 대출이나 음식점 특화 금융상품 등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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