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포항과 국가 산업을 이끌어 온 제철산업을 조망하는 자리로 ‘영일만의 기적’을 이뤄낸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포항을 상징하는 제철산업을 예술·인문학적 시각으로 해석해 지역 정체성 인식의 전환점을 마련하고 영일만의 신화를 만들어낸 인물 ‘박태준’과 ‘이름 없는 영웅들’을 현재화한다.
또 이 시간 속에서 공적이고 사회적인 삶의 가치를 돌아보고 시대를 관통하는 영웅의 의미를 되새긴다.
이번 전시에는 강은구, 권민호, 박경근, 이창운, 임봉호, 장민승, 허수빈 작가가 참여했으며 영상 미디어, 설치 작품 8점을 시립미술관 전관에서 선보인다.
개막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부의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남수희 포스코 포항제철소장, 이대공 애린복지재단 이사장, 참여 작가 등이 참석했다.
이강덕 시장은 “코로나19로 수많은 고난을 극복하고 있는 지금, 철강도시 포항의 출발점과 철강신화를 이룩한 주역들을 다시 떠올려보고 모두가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내년 1월 9일까지 개최하며 포항시립미술관 홈 페이지 사전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