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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수소산업 생태계 기반육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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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1. 10. 3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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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사전경/제공=포항시
포항시청사전경/제공=포항시
경북 포항시가 수소산업 생태계 기반 육성을 통해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포항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소연료전지산업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사는 포항시가 미래전략 핵심사업으로 경북도와 함께 추진 중인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참여 희망기업 16개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추진현황 △포항시 기업지원제도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클러스터 부지 분양 안내 △기업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역 내 수소연료전지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인프라 및 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오고 있으며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를 기반으로 연료전지 부품성능평가 및 국산화 지원 등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조성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수소연료전지 생산 공장과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수소연료전지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와 해외수출 지원하는 기술개발 지원사업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수소산업을 본격 육성할 방침이다.

김종식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포항시의 수소연료전지산업 인프라를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을 적극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에프씨아이(FCI, Fuel Cell Innovations)의 연료전지 생산 공장과 ㈜한국수력원자력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 유치했다.

차세대 연료전지 기업인 ㈜에프씨아이는 오는 2024년까지 600억 원을 들여 연간 50MW 생산규모의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완제품 생산으로 240명의 신규고용을 통해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는 2023년까지 발전용량 20M W (연간 4만 6000 사용) 규모로 1000억 원을 투자해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및 운영으로 연료전지 유지·보수 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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