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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지현우·이세희, 연애 시작…자체 최고 시청률 30.5%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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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1. 11. 0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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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와 이세희의 연애가 시작돼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제공=KBS2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와 이세희의 연애가 시작돼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이영국(지현우)은 확신에 찬 박단단(이세희)의 계속되는 물음에 시선을 회피하며 얼버무렸고, 때마침 걸려온 고 변호사(이루)의 전화에 그 자리를 도망치듯 빠져나왔다. 고 변호사와 만난 이영국은 박단단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토로하며 생각에 잠겼다.

집에 돌아온 그는 자신을 마중 나온 박단단을 보고 술에 취한 척하며 대화를 회피했다. 박단단의 당찬 발언에 이영국은 자신의 사정을 이야기하며 거절 의사를 밝혔지만, 계속되는 그녀의 직진 본능에는 말을 잇지 못했다. 박단단은 “같은 마음이라면 다음 날 밤 12시까지 나무에 손수건을 걸어달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고, 이영국이 손수건을 나무에 걸었다 풀었다 갈팡질팡하는 모습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끝내 손수건을 나무에 걸지 않은 이영국은 업무 중에도 박단단의 고백에 대한 생각을 떨쳐내지 못했다.

그가 마지막까지 손수건을 묶지 못하고 주머니에 넣는 모습으로 실망감을 안겨주려는 찰나, 바람에 날아갔던 손수건이 나뭇가지에 안착했다. 이영국이 손수건을 집으려고 하자 어느새 나타난 박단단이 그를 껴안았고, 비로소 두 사람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특히 서로에 대한 생각으로 아무것도 먹지 못한 이영국과 박단단의 배에서 소리가 나는 장면은 웃음을, 두 사람의 편의점 데이트와 알콩달콩한 ‘영단 커플’의 모습은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한편 조사라는 우연히 박단단과 박수철(이종원)의 다정한 모습을 포착, 두 사람의 관계를 캐내려고 심부름센터에 의뢰했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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