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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추가접종 대상자·청소년에 ‘방역패스’ 적용 검토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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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11. 1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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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마친 주민들<YONHAP NO-1372>
15일 오전 광주 남구 다목적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마친 주민이 이상반응 관찰실에서 밖으로 나가고 있다. /연합
최근 고령층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이들 연령층에 방역패스(접종완료·음성확인제)를 확대 적용하는 방안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5일 추가접종(부스터샷) 대상자와 일반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에게 방역패스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손 반장은 면역력이 떨어졌을 것으로 추정되는 추가접종 대상자에 방역패스를 적용하는 문제에 대해 “취약시설에 계신 분들은 접종 완료 5개월 후에 추가접종을 하고 있고, 아직 기간이 도래하지 않은 분들도 있어서 이분들에게 방역패스를 적용하는 계획은 현재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손 반장은 “18세 이하는 주로 학교와 학원을 중심으로 감염이 많이 발생하는 양상”이라며 “중앙방역대책본부 차원에서 18세 이하에 대해 일반 다중이용시설까지 방역패스 적용을 확대하는 문제는 본격적으로 논의되거나 검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청소년 백신 접종률을 올리기 위해 사전예약을 다시 시행하는 방안과 관련, 손 반장은 “지금도 잔여백신 등을 통해 접종을 받을 수 있다”며 “그런 부분을 함께 활용하면서 재차 사전예약을 받을지 내부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7~13일 60세 이상 확진자 비중은 32.6%로, 10월 둘째주 18.5%에서 크게 늘었다. 이 기간 18세 이하 청소년 비율은 20.6%로, 10월 셋째주 이후로 20%대를 유지하고 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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