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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삼성 창업주 34주기…미국 간 이재용 추도식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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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1. 11. 1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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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병철 선대회장 33주기 추도식
삼성그룹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선대 회장의 지난해 33주기 추도식이 열린 19일 오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일행이 탑승한 차량 행렬이 경기도 용인시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으로 들어서고 있다./연합뉴스
삼성그룹의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회장 34주기 추도식이 19일 경기도 용인 선영에서 열린다.

호암의 손자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미국 출장으로 이날 추도식에는 불참한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을 비롯해 CJ, 한솔 등 범삼성 계열 그룹들은 이날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이병철 회장의 추도식을 거행한다.

각 그룹 총수 일가가 통상 서로 다른 시간에 추도식을 해 왔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도 오전 중 시간을 달리해 묘소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에서는 이날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14일부터 미국 출장 중인 이 부회장은 추도식에 참석하지 못한다.

예년에는 추도식 당일 오후 삼성 계열사 사장단이 선영을 참배했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생략할 가능성도 있다.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해 추도식 후 삼성 계열사 사장단 오찬에서 ‘사업보국’을 강조했다.

당시 이 부회장은 “기업은 늘 국민 경제에 도움이 돼야 하며, 사회에 희망을 드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가르치셨던 (이건희) 회장님의 뜻과 (이병철) 선대회장님의 사업보국 창업이념을 계승·발전시키자”고 강조했다.

삼성을 비롯해 CJ, 한솔, 신세계 등 범삼성 계열 그룹 일가는 과거에는 호암 추도식을 공동으로 열었다. 하지만 형제인 CJ 이맹희 전 회장과 삼성 이건희 회장이 상속 분쟁을 벌인 2012년부터는 같은 날 시간을 달리해 별도로 추도식을 열어왔다.

호암의 장손인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오전에 용인 선영을 방문해 참배하고, 저녁에는 예년처럼 별도로 서울에서 제사를 지낼 것으로 관측된다.

호암의 외손자인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도 이날 선영을 찾을 예정이다.

호암의 막내딸인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영을 찾지 않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신세계그룹 사장단은 오후 선영을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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