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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연에서 느껴지는 풍요로운 감정과 일상의 다정한 순간을 담는다. 작가는 고된 육아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면서, 엄마의 희생에 대한 숭고함을 발견했다.
김란의 작품 ‘Nighty night’에는 그런 작가의 마음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화면 중앙을 가득 채운 두 손은 무엇이든 품어 줄 것만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그 손 안에는 마치 천사와 같이 날개를 단 아이들이 평온한 표정으로 누워있다.
달과 별이 빛나는 까만 밤에 아이들이 편안히 잠자길 바라는 엄마의 손길과 마음이 보는 이를 따뜻하게 만든다.
케이옥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