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자동차부품(VS) 사업의 체질이 개선되고 있고, 올해 분기 단위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업가치가 재평가 될 것”이라며 “현재는 주가수익비율(PER)이 6.4배에 불과하지만 자동차부품이 흑자 기조에 정착하면 시장 평균 대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마땅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자동차부품은 2018년 이후 수주한 고수익성 프로젝트들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원가 구조가 확연하게 개선되고 있다”며 “손익분기점 도달 가능 매출액은 분기 1조9000억원 수준이며 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가 완화되면 조기 흑자 전환을 시도할 것”이라고 풀이했다.
그는 “이를 통해 당장 1분기부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LG전자 단독 영업이익은 1조1321억원, 연결 영업이익은 1조4474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자동차부품의 적자폭이 의미있게 줄어들 것이고, TV가 고수익성을 확보하는데 최적의 여건이 마련돼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