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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올해 시설원예·화훼 농가 지원에 13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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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22. 02. 2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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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원예 현대화 사업, 화훼농가 종묘 입식비 지원 사업 등 추진
태안군, 올해 13억들여 시설원예·화훼 농가 지원
충남 태안읍의 한 농가에서 수출용 호접란을 포장하는 모습. /제공=태안군
충남 태안군이 올해 13억7800만원을 투입해 시설원예 및 화훼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23일 태안군에 따르면 코로나19 등으로 지역 농가가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올해 △시설원예 현대화 △농업에너지 이용 효율화 △화훼 토경재배농가 유기질 비료 지원 △화훼생산기반 경쟁력 강화 △화훼농가 종묘 입식비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은 FTA 등 개방화에 대응해 원예작물의 품질개선을 도모하고 안정적 수출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3000만원을 들여 농업경영정보등록 1년 이상인 경영체 농가를 대상으로 현대화 설비 및 자재를 지원한다.

또 ‘농업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의 경우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것으로 총 2억원을 투입한다. 군은 관계 농가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시설 설치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화훼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품목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5억1800만원을 들여 ‘화훼생산기반 경쟁력 강화’에 나서 △시설 현대화 및 장비 지원 △유통시설 현대화 △비닐온실 노후시설 개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국화·글라디올라스·리시안셔스·안개 등 20여 품종 재배 농가에 6억원을 투입해 종묘 입식비를 지원하고, 화훼작물을 토지에 직접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3000만원을 들여 ‘화훼 토경재배농가 유기질 비료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시설원예농가 및 화훼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군 차원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장기적 안목으로 태안군 농업의 발전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 모색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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