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라면 매출액 추정을 보수적으로 접근해 국내 지역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면서도 “올해 국내 매출액은 2634억원으로 물량 성장보다는 판가 상승 효과가 주효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라면 수출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며 “2020년 코로나19 확산 초기 라면 수출이 급증한데 따른 기저 부담으로 지난해 수출 라면 매출 성장률은 한자릿 수에 그쳤지만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대비로는 40% 이상 성장했다”고 풀이했다.
그는 “지난해 하반기 주력 사업 국가인 중국, 미국에서의 판매 법인 설립 이후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해 판매 채널 법인화를 통해 전략적인 시장 확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경남 밀양 신공장은 올 2분기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며 “밀양 신공장 가동으로 적정 가동률을 초과했던 기존 공장 가동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이며 이동 거리도 줄어 물류비 절감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