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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익 개선 모멘텀 두드러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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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03. 0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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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7일 신세계에 대해 소비 성장률이 당초 예상 보다 둔화되더라도 백화점 사업자 중 이익 개선 모멘텀 가장 두드러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소비는 올해 상반기까지 양호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지난해 국내 소비의 고성장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으로 해외 소비가 다시 회복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1월 신세계 백화점의 기존점 성장률은 29% 증가해 국내 소비는 매우 양호하다”며 “소비 호조 분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세계는 타사와 브랜드 격차를 더 벌리며 유통 섹터 내 실적 및 주가는 아웃퍼폼(outperform)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풀이했다.

그는 “지난해 백화점 3사 점포 중 총매출액 기준 상위 20개 점포의 매출 성장률은 26% 증가했다”며 “기존 점포들의 매출 회복강도는 신세계가 압도적으로 크게 나타났다”고 판단했다.

유 연구원은 “올해 대전점 출점 2년차로 1~3분기 매출이 새롭게 반영되면 총매출액이 약 4500억원가량 더해지고 광주 신세계 편입 효과로 영업이익이 490억원 증가하는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소비 성장률이 당초 예상보다 둔화되더라도 백화점 사업자 중 이익 개선 모멘텀 가장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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