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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마늘·양파 대규모 출하조절시설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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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22. 03. 1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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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사업선정으로 100억원 확보…내년까지 구축
농가 소득 증대 기여, 수급조절, 물류비 임대료 등 경감
서산시, 마늘·양파 대규모 출하조절시설 구축
맹정호 서산시장과 관계자들이 시장실에서 부석농협 2022년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공모 선정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가충순 의원, 김기수 부석면장, 맹정호 서산시장, 부석농협 우상원 조합장, 안미경 상무, 송금례 농업기술센터소장, 우상명 과장. /제공=서산시
충남 서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100억원을 확보했다.

14일 서산시에 따르면 사업은 배추, 무, 마늘, 양파 등 수급안정이 필요한 품목을 산지에서 직접 출하 조절하도록 대규모 저온저장시설 및 가공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서산은 도내 마늘·양파 생산 비중이 마늘 53.9%, 양파 56.2%를 차지하는 주산 지역이다.

사업에 접수된 전국 3곳 중 농식품부의 서면, 현장점검 및 발표평가 등을 통해 높은 평가를 얻으며 부석농협이 사업자로 선정됐다.

부석농협은 내년까지 부석면 대두리 281번지 일원에 저온저장시설 2340㎡, 예냉·예건시설 1170㎡, 선별장 660㎡를 건립하고 선별 장비 및 가공 포장 설비 등을 갖추게 된다.

시는 저장·선별·장비 등 시설 구축으로 수급 변동이 큰 마늘·양파의 출하시기, 물량 조절 등을 통해 농산물 가격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맹정호 시장은 “서산에 채소류 출하조절시설이 구축되면 수확기 홍수 출하 조절 및 품질경쟁력 강화로 지역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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