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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사실상 판가 고점…업황 호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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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03. 2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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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1일 KCC글라스에 대해 올해 업황도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1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분기 이후 판유리 ASP(평균판매가격)는 매분기 상승했다”며 “2021년 4분기 판유리 ASP는 1kg당 521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6% 상승해 마무리했으며 사실상 현재가 역사적인 고점이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판유리 ASP 강세에도 불구하고 생산실적은 부진했다”며 “용융로 1기 가동 중단, 대체 시설 정기 보수로 2분기 전체, 3분기 일부 생산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며 지난해 여주공장의 판유리 생산실적은 78만8000톤으로 전년대비 11.3% 감소했다”고 풀이했다.

그는 “지난해는 생산실적 부진을 제품가격 상승으로 만회한 한해였다”며 “2020년 이후 착공한 아파트 현장의 판유리 수요가 발생해 증설이나 유휴 용융로 추가 가동 계획 부재로 인한 판유리 공급 제한은 ASP 상승세를 지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강 연구원은 “고급 차종 및 친환경 차량 출하 비중 증가, LVT 바닥재 매출 발생, 착공현장의 파일 수요 증가로 전 사업부의 제품 가격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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