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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립극장 ‘엔티 라이브’의 ‘북 오브 더스트’(The Book of Dust), 네덜란드 인터내셔널 시어터 암스테르담 ‘이타 라이브’의 ‘오이디푸스’, 프랑스 국립극장 코메디 프랑세즈 ‘파테 라이브’의 ‘인간 혐오자’ 등 3편을 선보인다.
‘북 오브 더스트’는 필립 풀먼의 판타지 소설 ‘황금 나침반’을 원작으로 한다. 주인공 라이라 벨라콰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장대한 영상과 섬세한 인형극으로 보여준다.
‘오이디푸스’는 그리스 비극 속 오이디푸스를 21세기의 명망 높은 정치가로 변모시킨 작품이며, ‘인간혐오자’는 17세기 프랑스 극작가 몰리에르의 걸작으로 당대 사교계를 향한 주인공의 혐오와 고뇌를 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