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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작업은 여러 도시와 마을의 집을 직접 탐방하며 고르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작가는 이 과정을 통해 집이 얼마나 소중한 안식처인지 깨닫고, 그 의미를 화폭에 담는다.
관람자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그의 작품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집과 가게에서 느낄 수 있는 추억이 깃든 정취를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의 작품 ‘봄에 만난 집’에서 옹기종기 붙어있는 서로 다른 색과 모양의 집은 정겹고 소박하다. 또한 그 위를 가득 채운 밝은 하늘과 사이사이에 피어있는 꽃, 나무의 화사한 색채는 동화적이고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작가는 이렇게 편안하고 정감 가는 작업으로 관람객이 진정한 집의 의미를 생각하고 휴식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
케이옥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