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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숲이나 바다, 하늘 등의 풍경 속 인물을 주로 그리는 것은 자연에서 이런 감각을 더 많이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그의 작품은 주로 완연한 봄, 초여름과 한여름, 가을 계절에서 느끼는 감각들을 주제로 한다.
작품 ‘봄’에는 보랏빛 라벤더가 가득 피어있고 두 명의 사람과 고양이가 평온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작가만의 섬세한 터치가 돋보이며 특유의 원근법과 색채로 인해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작가는 물감을 여러 겹 덧칠하며 두께를 만들고 밑색이 드러나는 정도와 채도, 광택과 무광택을 조율하며 풍경의 원근감을 표현한다.
케이옥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