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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주제 오페라 아리아 향연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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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2. 05. 0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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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오페라단 '오페라 갈라 콘서트' 10일 개최
오페라 갈라 콘서트 공연 이미지
오페라 갈라 콘서트./제공=서울시오페라단
‘사랑’을 주제로 한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들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서울시오페라단은 오는 10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월 새로 취임한 박혜진 서울시오페라단장이 예술감독 및 연출을 맡은 이번 무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간을 보낸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사랑’을 주제로 열린다.

모차르트와 베르디 작품 중에서 세계인의 사랑을 받으며 자주 무대에 오르는 4개 작품을 엄선했다. 결혼생활과 연인의 사랑에 대한 ‘피가로의 결혼’, 시련을 극복하고 진리와 사랑을 찾는 ‘마술피리’, 절절한 아버지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리골레토’, 정열적인 사랑을 보여주는 ‘라트라비아타’에 수록된 다양한 아리아와 중창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과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신진 성악인들이 함께 무대에 선다.

소프라노 김동연 김유미 박미자 박정원 양두름 홍주영, 메조소프라노 송윤진 추희명, 테너 신상근 이승묵, 바리톤 고성현 양준모 유동직, 베이스 바리톤 성승민, 베이스 손혜수 임철민이 출연한다.

방송인 신동엽이 공연 해설을 맡아 오페라 애호가뿐만 아니라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편안하고 재미있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연주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장윤성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한다.

박혜진 단장은 “앞으로 서울시오페라단은 변화를 시도하고 새로운 오페라 시대를 열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라며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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