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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태안 명품 ‘송화소금’ 본격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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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22. 05. 0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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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홧가루 날리는 짧은 기간만 생산 가능, 천일염에 독특한 풍미 더해, 단백질·탄수화물·무기질·칼슘·비타민 풍부한 '종합 영양제', 피부미용에도 좋아
충남태안 명품 ‘송화소금’ 본격 생산
태안군 근흥면 마금리의 한 염전에서 송화소금을 생산하는 모습 /제공=태안군
태안/아시안투데이 이후철 기자 = 5월에만 만나볼 수 있는 ‘태안의 명품’ 송화소금이 본격 생산되고 있다.

5일 태안군에 따르면 5월을 맞아 지역 내 천일염전에 송홧가루가 날려 쌓이면서 송화소금이 생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송화소금은 해송과 염전이 많은 태안지역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송홧가루가 날리는 열흘 정도의 짧은 기간에만 생산이 가능해 희소성이 높다. 올해는 이달 초 생산부터 10일 전후까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송홧가루는 천일염에 독특한 풍미를 가미해 송화주, 송화강정, 다식 등을 만드는데 이용되기도 하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및 무기질이 풍부하고 비타민 C도 비교적 많다.

특히 칼슘과 비타민 B1·B2·E가 풍부해 인체의 혈관을 확장하고 치매 예방에도 좋으며 송홧가루에 포함된 ‘콜린’ 성분은 지방간을 해소하고 노화방지 및 피부미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염도가 낮고 미네랄이 풍부한 태안의 천일염이 더해져 송화소금의 품질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송홧가루가 만들어내는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는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 송화소금은 온라인과 태안 로컬푸드직매장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등 지역 효자 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우수한 효능에 맛도 좋은 태안 송화소금을 많은 분들이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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