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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창덕궁·창경궁 수도관 설치 계획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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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2. 06. 0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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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큐레이터 추천 왕실 유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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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및 창경궁 수도관 설치 계획도./제공=국립고궁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은 1908년 제작된 ‘창덕궁 및 창경궁 수도관 설치 계획도’를 6월 큐레이터 추천 왕실 유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도면은 당시 창덕궁과 창경궁에 철제 수도관을 설치하기 위해 작성한 청사진이다. 근대 측량술로 그린 창덕궁·창경궁 지도에 수도관과 소화전을 표기했다. 크기는 가로 66.9㎝, 세로 99.6㎝다.

수도관은 창덕궁 정문 돈화문에서 시작해 금호문을 거쳐 창덕궁과 창경궁 여러 전각을 거친 뒤 창경궁 정문 홍화문으로 빠져나가도록 설계됐다. 소화전은 인정전, 대조전, 명정전, 낙선재 등 주요 전각 주변에 마련됐다.

도면은 고궁박물관 1층 대한제국 전시실에서 볼 수 있다. 해설 영상은 문화재청과 고궁박물관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됐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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