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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문화유산과 현대 미술품이 만났다…‘명품직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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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2. 06. 04.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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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박물관서 12월 30일까지…'백자 철화포도문 항아리' '기사계첩' 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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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 투각고리문 의자./제공=이화여대박물관
이화여대박물관은 국보, 보물, 서울시 유형문화재 등 지정문화재와 현대 작가 작품을 한데 모아 선보이는 특별전 ‘명품직관’을 12월 30일까지 연다.

국보 중에는 ‘백자 철화포도문 항아리’가 나왔다. 18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도자기로, 높이가 53.3㎝다. 항아리 전체를 화폭으로 삼아 포도 넝쿨을 그렸다.

보물로는 ‘백자 철화운룡문 항아리’ ‘백자 청화매조죽문 항아리’ ‘기사계첩’ 등이 전시된다. 백자 철화운룡문 항아리는 구름과 용을 표현한 도자기이고, 백자 청화매조죽문 항아리에는 매화·새·대나무가 묘사됐다. 기사계첩은 조선 숙종 45년(1719) 무렵 왕과 기로소 모임을 기념해 제작한 화첩이다.

고구려 평양성을 쌓는 과정에서 글자를 새긴 돌인 ‘고구려 평양성 석편’, 고려시대 유물인 ‘청자 투각고리문 의자’ 등도 공개된다.

아울러 정구호, 하지훈, 구본창, 신미경, 이예승 등이 제작한 다양한 미술품도 감상할 수 있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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