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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뉴욕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작업하고 필라델피아 템플대학의 명예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70년대 중반부터 다양한 색채의 가능성을 탐구한 그는 규격화된 드로잉보다는 색에 더욱 주목했다. 작가가 색채를 블록 형태로 제작하기 시작한 것은 1992년 로마에서 콜로세움의 파사드의 기하학적 구조에서 영감을 받으면서부터다.
그 후, 본격적으로 색을 쌓아올리는 일명 ‘스택(Stack)’ 기법을 탄생시키며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또한 그가 사랑하는 재즈의 리듬을 각 그리드(grid·격자 형식의 무늬) 안에 넣어 우연한 색채의 흐름과 리듬을 생성하고자 했다.
케이옥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