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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부동산 1타 강사’로 유튜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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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07. 0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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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제공=국토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부동산 1타 강사’로 돌아왔다.

원 장관은 5일 오후 유튜브 채널인 원희룡TV에 ‘신종 전세사기 대비책’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원 장관은 “유튜브로 구독자들에게 영상을 보내려면 겸직허가를 받아야 되더라”며 “허가조건은 국제정세, 경제상황, 생활밀착형 콘텐츠는 다 괜찮은 대신 지나치게 정치적인 발언은 하지 않겠다는 단서를 달았다”고 설명했다.

원 장관은 영상에서 신종 전세사기 유형을 상세히 설명하고 정부 차원에서 검토하는 대책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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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TV 영상 캡쳐.
그는 “8월 말까지 대책을 만들 것”이라며 “신축빌라를 대상으로 허위매물을 부동산 앱이나 포털 사이트에 올린다든지에 대해서는 경찰과 협력해 집중적인 수사와 단속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 장관은 또 “집주인이 세금을 체납하거나 법원에서 독촉장 날아와도 세입자는 알 수 없다”며 “국세청과 협력을 해서 집주인이 국세 체납 사실이 있는지 조회해 세입자에게 알려줄 권한도 주고 이를 의무화해서 세입자에게 피해를 줬을 때 그 부분들에 제재를 가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도 강구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부득이 전세보증금을 돌려 받지 못할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반환 보험 수수료 하향조정, 정부 차원의 지원 가능성도 언급했다.

한편 원희룡TV는 2018년 개설된 원 장관의 개인 유튜브 채널이다. 그는 올해 대선을 앞두고 이 채널을 통해 대장동 의혹을 적극 다뤄 ‘대장동 1타 강사’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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