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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10월 이후 디폴트옵션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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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07. 13.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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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출입기자단 하계간담회2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이 12일 금융투자협회 출입기자단 하계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금융투자협회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이 디폴트옵션 상품 출시는 10월 이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 회장은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날 시행된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제도 시행 이후 가장 큰 변화다. 고용부와 디폴트옵션 상품을 사전 협의해 신청, 기초심의, 본심의 등을 거쳐 19월 말 통보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나 회장은 이와 함께 "추경호 경제부총리 등 경제 수장들이 거시 경제 리스크 요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와 관련한 하반기 과제로 자산운용산업의 지원, 대체거래소(ATS) 설립 등을 추진 중"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금투협은 현재 7개 대형 증권사와 협회를 중심으로 대체거래소 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인가 준비와 법인 설립 등 사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중 예비인가와 법인설립을 완료하고 2024년 초 ATS 업무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나 회장은 "최근 증시 거래량 감소 등의 환경 변화가 있기는 하지만 ATS 설립이 유동성 증대 등 긍정적 효과가 있는 만큼 신속한 설립이 증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말로 임기를 앞둔 나 회장은 불안한 시장 대응, BDC제도 도입, 퇴직연금 운용규제 개선 등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임기 이후 거취나 차기 회장 이슈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산업 발전을 위해 주어진 소임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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