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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예술가 실험무대로 거듭나는 세실극장...개관작은 ‘카사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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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2. 07. 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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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극작가 데이비드 그레이그 원작...14~24일 공연
세실극장 외관 제공 국립정동극장
세실극장 외관./제공=국립정동극장
개·폐관을 반복해 온 세실극장이 젊은 예술가들의 실험정신이 강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장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국립정동극장은 오는 14일부터 '국립정동극장_세실' 무대에서 차세대 예술가의 실험·도전정신이 강한 창작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창작ing'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 첫 번째 작품으로 영국 극작가 데이비드 그레이그 원작의 연극 '카사노바'가 선택됐다.

지난해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로 동아연극상 작품상과 연출상을 받은 임지민이 연출을 맡았다. 카사노바 역에는 지현준, 캐비넷 메이커 역은 정승길이 캐스팅됐다.

국립정동극장 관계자는 "데이비드 그레이그는 인간을 바라보는 따뜻한 눈길과 독특한 유머로 현대인의 초상을 그려왔다"며 "예술적 탐구를 통해 기존 공간을 해체하는 이번 작품은 재탄생하는 '국립정동극장_세실'의 방향과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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