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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아이이테크놀로지, 2차전지 생산량 전망치 하향…목표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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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07. 1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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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8일 SK아이이테크놀로지에 대해 2025년 2차전지 생산량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16만원으로 27% 하향 조정했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추정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1501억원, 영업적자 6억원(적자지속)"이라며 "폴란드 신공장의 고객사향 인증 지연으로 매출이 예상보다 늦게 발생해 전분기대비 손실폭을 크게 줄이지 못했고 폴란드 법인 1분기 순손실 262억원의 유틸리티 비용도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인플레이션에 따른 실질 구매력 감소와 이전보다 비싸진 전기차와 2차전지 가격을 반영해 대당 탑재 전지 용량 가정을 낮추면서 2차전지 생산량 전망치를 2025년 1444GWh로 기존 대비 7% 하향했기 때문에 목표주가를 낮췄다"고 했다.

그는 "폴란드 신공장 가동률 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느린 점을 감안해 2022년, 2023년 순이익 추정치를 각각 16%, 8% 낮춘다"며 "3분기부터 급격한 이익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는 고객사를 포함한 유럽과 미국의 전기차·2차전지 생산 회복과 중국의 2차전지 생산량 증가로 매출액이 반등할 것"이라며 "3분기 추정 실적은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31% 늘어난 1962억원, 영업이익은 191억원(흑자전환)으로 폴란드 법인의 영업적자가 줄기 시작하며 연간 영업이익은 올해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한 539억원에서 2023년 434% 증가한 2879억원까지 늘어날 것"이라 전망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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