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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바이든, 하위 변이 BA.5 가능성…“상태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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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리 기자

승인 : 2022. 07. 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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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den Voting Rights <YONHAP NO-1938> (AP)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사진=AP 연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상태가 개선되고 있으며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 박사는 소견서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주된 증상은 인후통, 콧물, 간헐적 마른 기침 등 가벼운 수준이며 상태가 꾸준히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코너 박사는 바이든 대통령이 병의 진행을 막는 효과가 있는 팍스로비드를 복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가 현재 미국에서 우세종으로 자리잡은 BA.5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날 앤서니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도 CBS 방송 인터뷰에서 "대통령은 계속 나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파우치 소장은 "대통령은 화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날이 지나면서 잘 지내고 있다"면서 바이든 대통령이 다른 사람과 있을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지만 쓰지 않을 때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지침을 준수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BA.5가 확산하며 하루 12만6000여명이 새로 확진 되고 있다. 파우치 소장은 많은 감염자가 당국에 보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실제 확진은 집계보다 몇 배 더 많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1일 오전 정기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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