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대한항공, 여객과 화물 수요 불확실성 증대…목표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727010015658

글자크기

닫기

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07. 27. 08:1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흥국증권은 27일 대한항공에 대해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여객과 화물 수요 불확실성이 증대됐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병근 흥국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2.6% 증가한 3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236.1% 늘어난 650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해외 여행 수요 증가로 인해 국제선 여객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24% 증가한 6327억원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어 "미주, 유럽, 동남아 노선을 중심으로 2분기 탑승률은 72%까지 회복됐을 것"이라며 "2분기 항공화물운임은 전분기 대비 1.3% 증가한 846원으로 예상되며 환율 상승 영향에 힘입어 화물 매출액은 1.4% 늘어난 2조2000억원을 기록했을 것"이라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여객기 운항 증가와 유가 상승 영향으로 유류비가 크게 증가했을 것"이라면서도 "3분기에도 리오프닝 효과가 이어지면서 여객 매출액은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 판단했다.

그는 "3분기는 전통적인 여행 성수기라는 점에서 탑승률이 77%까지는 회복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고운임 기조는 유지될 것"이라 분석했다.

이어 "올해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력 감소보다는 여행에 대한 니즈가 더 클 것"이라며 "소비심리 둔화가 내년까지 지속될 경우 국제 여객 정상화가 예상보다 지연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했다.
김아련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