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ENA에서 방영 중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9회 만에 시청률 15%를 넘기며 역대급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9회는 시청률 15.8%(이하 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시청률은 수도권에서 18.1%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20.0%까지 치솟으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지난 29일 1회 0.9% 시청률로 시작한 이후 매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4회 만에 5%대를 돌파했고, 이후 7회 11.7%, 8회 13.1%로 지상파에서도 기록하기 힘든 시청률을 기록했다. 28일 방영된 9회에서는 약 15배 상승한 15.8%의 시청률을 기록해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번 우영우 신드롬은 변방 채널인 ENA채널 인지도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방영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포털사이트에서는 ‘ENA 채널 번호’, ‘ENA 채널 몇 번’ 등 추천검색어가 보여지며 시청자들에게 채널명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최종회 16회까지 앞으로 7회 방송분이 남은 상황으로 앞으로 이런 상승세를 계속 타고 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27일 방송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미성년자 약취 유인 혐의로 체포된 방구뽕의 소송을 맡는 박은빈(우영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방구뽕 역할로 배우 구교환이 특별출연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