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겐은 피부탄력을 지키는 필수성분이다. 체내 콜라겐이 줄어들면 피부노화가 진행된다고 한다. 콜라겐은 신체 단백질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성분으로 피부를 비롯해 혈관, 뼈, 연골, 근육, 치아 등 체내 모든 결합 조직을 형성한다. 특히 콜라겐은 피부의 70-80%를 차지하고 있어 탄력을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콜라겐은 만 25세부터 줄어들기 시작해 40대에 접어들면 급격히 감소한다. 젊어서부터 콜라겐을 보충해야만 탄력 있고 윤기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이에 시장에는 여러 콜라겐 제품이 출시돼 있다.
문제는 콜라겐이 피부 깊이까지 흡수되는 비율이 매우 낮다는 점이다. 콜라겐은 자연상태에서는 분자크기가 매우 큰 물질(약 30만 달톤(Da))이라 피부 내부까지 제대로 흡수되지 않는다. 최근엔 초저분자(500Da 이하) 콜라겐도 나왔지만, 피부에 도포하면 피부 면적의 0.1%에 해당하는 모공과 땀샘으로만 흡수가 가능할 뿐 대부분은 표피의 가장 최외곽층인 각질층조차 투과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콜라겐을 피부 깊숙이까지 어떻게 도달시킬 것인가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왔다. 현재는 피부과 MTS 시술을 통해 콜라겐 성분을 피부 깊숙이 주입시키는 방법이 성행하고 있으나 시술의 특성 상 부작용과 비용 부담이라는 한계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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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콜라겐의 한계를 해결하고 화장품 업계에 파장을 일으킬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타스테크와 고려대학교 KU-KIST융합대학원 융합에너지공학과 김동휘 교수 연구팀은 지난 5월 해양 생물 불가사리에 추출한 콜라겐 펩타이드를 직접 개발한 탄성에토좀(전달체)에 담아 피부 깊숙이까지 도달케하는 원료 페넬라겐®을 공동으로 개발했다.
기존의 콜라겐 제품의 경우 경피약물전달시스템인 리포좀(Liposome)을 활용했다. 리포좀은 세포막을 이루는 성분인 인지질(Phospholipid) 2중층으로 구성된 캡슐 형태의 물질로, 2중층 내부에 원하는 성분을 담아 피부 안쪽까지 전달하는 '전달체'다. 그러나 리포좀은 피부 깊숙이까지 전달되기 전 터지기 일수고, 콜라겐 성분은 리포좀 내 잘 담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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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페넬라겐®은 리포좀을 한 단계 발전시킨 탄성에토좀이라는 탄성캡슐에 불가사리 콜라겐을 가득 담아 피부 깊은 곳까지 유연하게 침투시킨다. 탄성에토좀은 자유자재로 몸집을 늘였다 줄였다 할 수 있어 피부 각질층의 좁을 틈을 통과해 피부 깊숙이 도달한다. 피부 깊은 곳까지 안전하게 도달한 불가사리 콜라겐은 피부 내 콜라겐의 재생과 활성을 돕는다. 불가사리 콜라겐은 10개로 자르면 10개의 개체가 되는 강한 재생력의 원천성분으로 돈피·피쉬 콜라겐 대비 약 6배 이상 높은 피부 흡수율을 나타냈다.
㈜스타스테크 관계자는 "이제 콜라겐은 흡수가 아닌 '도달'의 시대다. 페넬라겐®은 콜라겐 시장의 '콜라겐이 피부 깊은 곳까지 도달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해결한 원료"라며 "불가사리 콜라겐의 우수한 항산화성, 미백, 주름억제 기능과 피부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했다. 이를 피부 깊숙이 잘 전달하는 탄성에토좀을 기반으로 SCI급 논문을 게재하고 기술특허까지 등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