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한 1조9186억원, 영업이익은 20.6% 늘어난 708억원으로 당초 전망치를 소폭 하회했지만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으로 전환되면서 특수입지 점포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으로 도시락 수요 급증을 비롯해 반사이익이 적지 않다"고 했다.
그는 "담배 매출 비중 축소와 가공식품과 비식품 등으로 상품 믹스가 개선되면서 매출총이익률이 18.3%로 전년동기비 0.6%포인트 개선됐다"면서도 "일회성비용 발생으로 영업이익률은 3.7%로 전년동기비 0.2%포인트 개선에 그쳤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3~4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2.2% 증가한 918억원과 34.9% 늘어난 669억원으로 다소 부진했던 2분기 실적을 만회하면서 연간 영업이익은 당초 전망치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률은 3.5%로 코로나 이전 수준을 상회할 것"이라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