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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미술품거래소 ‘아트스탁’에 자화상 ‘유죄’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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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2. 08. 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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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자 화가 조영남이 자신의 대표작 '유죄'를 아트스탁 공모전에 출품한다. 

아트스탁은 미술품의 공모와 상장, 거래를 주관하고 있는 온라인 미술품 지분거래 플랫폼이다. 고가의 미술품을 1SQ(1㎝x1㎝) 단위로 나눠 여러 명이 구매할 수 있고 개인간에 서로 사고팔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실제 주식을 거래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조영남은 자신의 대표작 '유죄'와 '가족여행'을 우선 출품한다. 이어 새로운 작품들을 아트스탁 플랫폼에서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유죄'는 대작 논란 당시 1심에서 유죄를 선고 받았을 때의 심경을 표현한 자화상이다. 억울하고 힘든 시기를 겪었을 때의 내면적 정서를 임팩트있게 표현했다. 그러나 최종 무죄를 선고 받아 현재 그의 작품가격은 호당 7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여행'은 화투를 화면 전면에 내세우며 팝적인 면모와 동시에 한국적 정서를 충족하는 그림으로 평가 받고 있다. 

조영남은 국내외 유수 기관에서 50여 회의 개인전을 진행했고 총 60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조영남은 이번 아트스탁 상장공모에 이름을 올리면서 온라인 미술품 투자시장으로 그 활동폭을 늘려갈 예정이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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