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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파트너사 협업·친환경 캠페인 통한 ESG 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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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2. 08. 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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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타워 전경./제공=롯데
롯데는 중소파트너사와의 협업, 친환경 캠페인 등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는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ESG 평가에서 대상 상장사 모두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롯데 측은 "상장사 이사회 내 ESG 위원회 설치, 전담 조직 구성 등 체계적인 ESG 경영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롯데는 상생경영의 차원으로 중소파트너사 지원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파트너사에 판매대금 3000억원을 조기 지급했으며, 16개 파트너사를 선정해 8월 말부터 연말까지 약 4개월간 무상으로 ESG 경영 컨설팅 지원에도 나선다.

롯데정보통신 동반성장위원회와 '2022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상생협력기금 5000만원을 출연했으며, 동반성장위원회는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ESG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온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올해 말까지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소소ON마켓' 기획전을 상시 운영해 중소 셀러의 매출 활성화를 돕는다. '소소ON마켓'은 중소 셀러들의 상품을 모아 선보이는 기획전으로 롯데온 대표 배너에 노출되기 때문에 상품 인지도 및 매출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 롯데온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셀러들이 상품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서울산업진흥원의 서울창업허브 창동'과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 롯데칠성음료 측에선 R&D, 생산, 유통, 마케팅 등 협업 기회를 제공하며,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1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스타트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 서울창업허브 창동 입주 기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친환경 캠페인도 점차 늘려가고 있는 추세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여름 휴양지 제주 월정리 해수욕장과 강원도 양양 중광정 해수욕장에서 환경 정화 활동 '비치코밍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오는 9월부터는 '다시, 지구를 새롭게' 테마로 일상에서도 참여할 수 있는 플로깅 캠페인 'RE:EARTH 챌린지'를 진행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다회용기 회수 물류 서비스를 통해 친환경 경영에 나선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달 다회용기 제공 업체인 ㈜잇그린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년 2월까지 서울 강남과 서초에서 시범 운영 후 서울시 전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롯데월드는 이달 31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워크온'을 활용한 이색 기부 챌린지 '기다리면서 기부하자'를 진행한다. 챌린지에 참여한 인원만큼 취약계층을 초청하는 캠페인이다.

롯데홈쇼핑은 2015년부터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영등포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희망수라간'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매년 설·추석에는 명절 음식, 여름철에는 삼계탕, 겨울에는 김장 김치를 만들어 전달하는 등 현재까지 총 314회, 약 5만3000여 개의 반찬을 지원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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